해외여행 백신 여권 언제쯤 가능할까?

해외여행 백신 여권 언제쯤 가능할까?

 

안녕하세요. 요즘은 그나마 조금씩 상황이 나아지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 해외여행은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은데요. 각 나라별로 백신 접종을 하는 비율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이제 다들 백신 여권에 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우리나라도 이미 많은 분들이 2차까지 받았고 이제 점점 그 수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미 외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다 접종을 끝나진 상태라서 작은 희망이 보이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해외여행 백신에 관련된 정보랑 이 백신 여권이 도대체 어떤 건지, 국내에서는 언제쯤 사용이 될지 간단하게 정리해 볼게요 :)

 

 

 

 

백신 여권 무엇인가?

일단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는 증명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접종을 모두 마치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사용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이 증명서가 있으면 각국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자가격리가 면제된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어요.

 

실제로 많은 국가들에서 의무 호텔 격리를 요구하는 곳들이 많은데 그 비용이 장난 아니거든요. 예를 들어 아일랜드는 호텔에서 2주 정도 지내야 하는데 이게 정해진 곳에서 지내야 하고 가격은 거의 2000~2500 유로 정도 한다고 해요. 거의 삼백만 원 정도 하는 거라 아주 부담이 되는데 이 인증서가 있으면 면제를 해주겠다는 취지지요. 아직 모든 국가에서 실행하고 있지는 않고 몇몇 국가만 이용하고 있어요. 

 

 

 

 

어떤 형태로 사용될까?

 

제가 알기로는 종이 형식이나 큐알코드로 주로 사용이 될 것 같아요. 휴대폰으로 쉽게 다운로드하여서 이동 시에 그 코드를 통해서 확인을 할 것 같은데요. 주로 표기되는 정보로는 개인 이름이나 생년월일 등이 표시되고, 어떤 종류를 맞았는지 몇 회 (1차, 2차)인지 그리고 언제 맞았는지, 국가는 어디인지, 기관은 어디인지 등이 나올 거라고 해요. 

 

각 나라별로 사용하는 방식은 조금씩 다를 텐데 아마 주로 앱을 다운로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아니면 종이를 들고 다녀야 하는데 이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니까요 ㅋㅋ

 

 

 

 

 

 

어디에서 사용 중일까?

 

현재 이 백신 여권을 사용하고 있는 나라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이스라엘, 아이슬란드, 유럽 국가들이 있어요. 유럽연합 국가들은 이번 달 7월 초에 이미 시작한 국가들이 많고요. 2차까지 모두 맞은 분들이 이 큐알코드를 받을 수 있는데 그 외에도 코로나 음성 확인 결과가 있으면 이동이 자유롭게 가능해요. 혹은 예전에 코로나 걸렸다가 회복이 되었다는 확인서가 있어도 된다고 해요. 

 

즉 해외여행 백신을 2차까지 모두 맞지 않아도 몇몇 국가에서는 자유로이 이동이 가능한데,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많은 국가들이 이미 실행 중이고요. 점점 더 많은 곳들이 이번 7월 내에 시작을 한다고 했어요. 

 

 

 

 

 

국내 도입은 언제?

 

그럼 외국 말고 우리나라에서는 언제쯤 이게 사용이 될까요? COOV라는 어플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디지털 인증 방식이더라고요. 증명서를 발급받고 저장해서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고요. QR 코드를 받을 수 있고 필요한 정보 (개인 이름이나 나라, 종류)를 모두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어플이더라고요.

 

 

 

 

한국인이 갈 수 있는 국가는?

현재 한국인들이 갈 수 있는 국가는 매번 바뀌기 때문에 오피셜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한데요. 제가 최근에 살펴본 바로는 많은 나라들에 입국을 할 수 있더라고요.

 

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격리 면제가 되는 국가들이 많이 있는데 바로 괌이나 하와이 프랑스, 스페인 등이 있어요. 그렇지만 나라별로 항상 바뀌는 법이니까 꼭 각 나라의 정부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는 게 좋아요. 유럽 국가들은 이번 7월부터 점점 더 국경을 열고 여행객을 받고 있는 추세니까 휴가 계획하시는 분들은 한 번 자세하게 살펴보세요.

 

 

 

 

 

이런 좋은 소식을 들으니까 왠지 이번 가을 즈음에는 다들 안전하게 다시 외국으로 놀러 갈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이네요. 정말 일 년 넘도록 너무 힘든 나날들이었어요. 빨리 예전처럼 다시 돌아가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사실 의무 격리만 없어져도 정말 큰 도움이 되는데요. 그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에요 ㅠㅠ 보통 10일에서 2주를 하니까 몇백이 한 번에 나가는 상황이 벌이 지더라고요. 

 

 

 

아무쪼록 많은 나라와 국내에서도 빨리 실행이 되어서 국경이 다시 열리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래도 항상 마스크는 필수로 끼고 다니시는 거 아시죠? 답답하더라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지켜야 하니까요 :)

 

그래도 이게 실행이 안정적으로 된다면 의무로 격리를 하거나 검사를 하는 수고로운 일은 줄어드니까 아주 편하게 국경을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겠어요. 빨리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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